부산 S주택은 다대포 해변에 인접한 주거단지에 위치한다. 집의 남측 전면에는 방파제, 산책로, 바다에 면한 소나무 숲이 있고, 동측으로는 군사시설이 있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대지가 직사각형으로 정남향이었으므로 별다른 고려없이 정남향으로 건물이 배치되었다. 건물의 진입은 도로가 있는 북측에서 하고, 건물 전체가 바닷가쪽인 남쪽에 위치하게 되었다. 긴 통로를 지나 도달하는 거실에서 바닷가로 시야가 오픈되도록 의도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극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주공간(침실, 식당, 거실)을 모두 남측에 면하게 하기 위하여, 건물의 중앙에 2개의 중정을 만들었다. 중정을 통하여 모든 공간이 남쪽에 면할 수 있게 된다. 보조공간(화장실, 샤워실, 세면실, 현관 등)은 북측으로 배치하였다. 2개의 중정은 환기뿐 아니라, 빛이 내부까지 유입되도록 하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역할도 한다.
1층에는 거실, 식당, 주방, 손님방, 실내 주차장을 계획하였다. 2층은 주인 침실과 자녀방 2개가 있다. 1층 바닥은 외부 바닥보다 900mm 높게 설계하여,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1층 천장고는 2.7m로 일반적인 층고보다 약간 높게 계획하였다.
부산 S주택은 다대포 해변에 인접한 주거단지에 위치한다. 집의 남측 전면에는 방파제, 산책로, 바다에 면한 소나무 숲이 있고, 동측으로는 군사시설이 있어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다.
대지가 직사각형으로 정남향이었으므로 별다른 고려없이 정남향으로 건물이 배치되었다. 건물의 진입은 도로가 있는 북측에서 하고, 건물 전체가 바닷가쪽인 남쪽에 위치하게 되었다. 긴 통로를 지나 도달하는 거실에서 바닷가로 시야가 오픈되도록 의도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극적인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주공간(침실, 식당, 거실)을 모두 남측에 면하게 하기 위하여, 건물의 중앙에 2개의 중정을 만들었다. 중정을 통하여 모든 공간이 남쪽에 면할 수 있게 된다. 보조공간(화장실, 샤워실, 세면실, 현관 등)은 북측으로 배치하였다. 2개의 중정은 환기뿐 아니라, 빛이 내부까지 유입되도록 하고, 하늘을 볼 수 있는 역할도 한다.
1층에는 거실, 식당, 주방, 손님방, 실내 주차장을 계획하였다. 2층은 주인 침실과 자녀방 2개가 있다. 1층 바닥은 외부 바닥보다 900mm 높게 설계하여, 산책로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1층 천장고는 2.7m로 일반적인 층고보다 약간 높게 계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