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ju C house

2012
UNDER CONSTRUCTION

주말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으로 구성된 복합용도의 건물이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충주에 위치한다. 대지는 남한강을 마주 보고 있어서, 남한강으로의 조망이 건물의 배치에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대지의 경사를 이용하여 지하층과 1층에서 건물의 진입이 가능하다. 건물은 2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니, 2층으로 오픈된 넓은 입구홀에 의해 연결이 되고 있다.

다양한 용도의 업무 및 행사가 가능하도록 1층은 오픈 스페이스를, 2층은 1층과는 달리 폐쇄적인 공간으로 구성된다. 규모가 큰 건물이지만, 거부감이 생기지 않도록 건물을 구성하는 매스를 작게 분절하였다. 2019년 현재, 건축공사가 완료 단계이고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 중이다.